해외차소식 / / 2018. 8. 9. 14:10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77마력의 V12 엔진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의 창업주,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 센테나리오는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쿠페 20대, 로드스터 20대 등 총 40대 한정 생산을 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40대밖에 없는 한정판 슈퍼카인 셈이죠.



날렵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데요. 770마력의 V12엔진을 얹어 파워도 엄청납니다. 아벤타도르보다 강렬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가진 센테나리오는 블랙과 옐로우 컬러로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차체는 카본으로 되어있으며 공기역학적인 부분을 크게 고려했다고 하네요. 뒷태도 엄청 예쁘죠.

액티브 리어윙은 주행모드에 따라서 150mm, 15도까지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벤타도르와 같은 6.5리터 12기통의 자연흡기 엔진을 얹고 4륜구동 방식에 7단 싱글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 차량으로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 모델보다 20마력이 더 높다고 합니다.




센테나리오의 제로백은 2.8초이며 제동력을 높이기 위해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1,640,000파운드라고 합니다.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1640000파운드는 23억 5천9백만원에 달하네요. 164만 파운드 정말 대단하죠. 정말 금수저로도 사기 힘든 차량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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