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한때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유행이기도 했는데요. 제 친구도 식단관리를 버터를 먹고 살을 빼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버터도 요새는 좋은 버터를 팔고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버터와는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버터가 마트에서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저는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 억지로 살을 찌우는 식단을 하기도 하는데요. 식단 조절하시는 분들 중에서 버터를 이용해서 살을 빼려고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데 육안으로 보면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구별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데요. 제조 과정 및 원료 등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만드는 재료에서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터의 원료는 우유입니다. 우유에서 크림을 분리시킨 뒤 이를 저온에서 서서히 굳힙니다. 그러면 고체가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는 발효를 시켜서 분리를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방 덩어리가 완성(?)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추가로 성분을 추가시켜서 버터의 종류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을 이용해서 만듭니다. 식물성 기름을 가공해 만들기 때문에 인위적인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요. 색소, 비타민, 소금 등을 첨가해 제조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위적인 요소가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터가 자연스레 비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제조과정과 원료만 봐도 유추가 가능하죠.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마아가린보다는 버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는 재조법, 원료 모든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터와 마가린 보관방법도 차이가 있습니다. 버터는 우유가 원료이기 때문에 상온에 있으면 변질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냉동보관 혹은 냉장보관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냉장보관하면 6개월, 냉동보관은 1년정도 섭취가 가능하니까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 마가린은 버터보다 더 오랜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있기 때문인데요. 실온에서 보관을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찝찝해서 냉장보관해서 사용합니다.
버터 마가린 차이에서 영양소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점점 설명할수록 버터가 더 좋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버터는 풍미가 진하며 깊은 맛을 냅니다. 좋은 버터를 사면 살수록 더 깊은맛을 느낄 수 있겠죠? 성분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저라면 버터를 선택하겠습니다.
마가린과 버터 차이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겉보기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제조법과 성분이 다르니까요. 참고해서 다이어트, 요리 등에 잘 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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