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서 온도측정은 필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왜일까요? 제가 지난번에 그래픽카드가 과열이 돼서 골치아픈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프리징현상도 생기고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그 이유는 온도가 치솟는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래픽카드 온도측정 방법을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래픽카드 온도측정 방법
그래픽카드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바로 hwmonitor인데요. 하드웨어의 정보를 보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CPUID라는 사이트에서 만들었는데요. howmonitor이나 cpuid를 검색하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온통 영문입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마시구요. 소프트웨어 메뉴로 들어가셔서 hwmonitor를 클릭해주세요.
hwmonitor 메뉴에 들어가셔서 아래를 보시면 다운로드 메뉴가 보이실 겁니다. 여기에서 받으시면 되는데요. 셋업파일을 그냥 받거나 압축파일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빠른 상태에서는 그냥 바로 셋업파일을 받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주시면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받으신 설치파일을 실행시켜주시고 설치를 진행해주세요.
설치를 위해서는 경로설정이나 작업표시줄에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인지 묻습니다.
그냥 보통 다 다음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해보시면 위와 같이 cpuid hwmonitor의 모습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상단에 보시면 cpu의 온도와 모델명이 나오게 됩니다.
아래로 좀 더 내려보시면 그래픽카드명이 보이실겁니다. 여기에서 그래픽카드 온도측정 내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그래픽카드는 노트북에 내장형으로 되어있는 기본 그래픽카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양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그래픽카드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소에는 40~50도 정도로 유지되는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게임을 할 때에는 70도에서 80도까지도 올라가기도 하는데요. 평소에도 온도가 많이 올라가있으면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쿨러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으며 써멀구리스가 오래되어서 열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냉각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온도가 올라간다면 체크를 해보시고 제조사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