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후의 일생에 깃든 로얄아트,화려하게 부활하다 "당신은 특별한 왕후입니다, 조선 시대 복식 연구를 바탕으로 왕비의 대례복부터 무희의 의상까지 다양한 전통복식을 도자기 인형으로 제작하는 오주현 작가 화려한 색과 문양으로 장식한 눈부신 작품이 왕실에서 누리던 로얄아트의 기품을 느끼게 한다 한복 고유의 미 인 으로 보위를 지키고 예 로써 백성을 다스 린 조선 시대의 복식엔 예와 의식이 담겨 있다. 왕실의 신분 질서와 명분을 유지하기 위해 옷감 과 색상,장식 방식에 치밀한 규정을 둔 것. 붉은 비단에 꽃무늬를 더한 적의, 다홍색 화문 비단 을 사용한 노의, 봉황 무늬를 새긴 원삼, 초록색 비단 가죽에 자주색 고름을 단 당의까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모든 왕실 의복에서 고귀한 멋과품위를 느낄 수 있다. 왕실 복식의 화려한 부활 우리나라의 1세대 도자 인형 작가인 오주현, 궁 중 대례복부터 무희의 의상까지 올바른 고증 을바탕으로 조선 시대의 다양한 전통복식을도자기 인형으로 재현한다. "외국에 가면 늘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인형이 눈에 들어왔어요. 작은 인형 이한나라의 풍속과 문화를 담고 있는 것에 감동했고, 우리나라에도 특색 을 살린 인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10여 년 전부터 제작하기 시작했 2018 비첩순한 에센스스페셜에디션 궁중 백자와 비첩 순환에센스의 고귀한 만남으로 탄생한 다섯 번째 궁중 백자 에디션백자청화모란문호를 모티프로 궁중 예술 작품의 기품과 아 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냈다. 순백의 백자에 화중왕이자 부귀화로 알려진 조선 시대 복식을 택한 건 검증된 자료가 비교적 많기 때문이에요 왕 모란을 푸른빛의 청화로 표현하고 그 향기에 매료되어 날아든 황금 나비 실의 복식은 꿩 문양의 줄 수나 면류관의 류 수에 따라서도 신분과 의미가 를패키지로구현해 왕후의 우아한 품격을표현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달라진답니다." 고름의 길이며 저고리의 곡선, 치마의 폭까지 섬세하기 그지없는 작품은 의 순환을 돕는 스킨케어 첫 단계 에센스다. 피부 본연의 화사한 생기는 스케치와 성형, 채색, 굽기 등 오롯이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한다. "눈에 끌어 올리고부기는 가라앉히는 수분 안티에이징을 선사해 맑고 청아한 보이지 않지만 왕후의 치마 속엔 몇 겹의 속옷이 입혀져 있어요 수많은 왕후의 서원기(인물 정환제품) 시행착오 끝에 고유의 항아리 실루엣을 살릴 방법을 찾았죠." 성형을 마 친작품은 850℃에서 한 번 구운 뒤 유약을 바르고 1250℃에서 다시 굽 는다. 보통 청 자나 백자는 이 상태에서 끝나지만 그녀는 수금으로 페인팅 한뒤850℃에서 한 번 더 굽는다. 이게 바로 만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강 도와 발색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조선 시대 왕실 복식에 대해 공부하며 작품을 만들다 보면 옛 선조들이 얼마나 지혜롭고 감각적인지 매번 감탄 하게 돼요 고유의 미를 고스란히 담아내야겠다는 사명감이 절로 생기죠 스페인의 야드로나 독일의 마이센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인형을 다한국을 빛내는 로얄 뷰티 아 만들어 우리의 ㅇ용다운 복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어요." 의•비첩 순환 에센스'는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성분을 함유해 피부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다. 글 정에경 기자 | 사진 패션 스타일링 정소정 1 자료 제공 더 이스토리 오브 후(080-023-7007) 2018년 <럭셔리>와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21세기 로얄 뷰티 아이콘을 재조명합니다 2018년 <럭셔리>와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궁중 예술을 화려하게 부활시켜 한국의 미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현대의 왕후를 만납니다 오랫동안 궁중 문화의 가치를 견고히 이어온 그녀들의 신념과 삶의 가치관을 면밀히 재조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