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자인 스튜디오 넨도의 오키 사토, 크리스토프 델쿠르, 마르시우 코강이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신제품으로 출시한 로돌프ㅑ 도르도니 디자인 의 소파 '알렉산더'는 군더더기 없는 일자형부터 화려한 형태까지 무한 한 변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 지지 라디제가 디자인한 얌제어 일레'는 1960년대 컬렉션에 출시된 제품으로 7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매한다. B&B 이탈리아의 유려한 소파 디자이너 안토니오 치테리오의 새로운 소 파 아톨'과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의 소파 에다마메가 눈길을 끌었 다 모던한 시트와 등받이, 간결한 다리 라인이 세련된 아 균형적인 세련미를 보여준다면, 콩의 형태를 본떠 유기적으로 디자인한에다마 메는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독특한 라인이 특징이다. 프리츠 한센과 넨도가 만든 섬세한 의자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가 만든 미 니멀한 디자인의 Nai, 우든 체어가 주목받았다. 프리츠 한센 스태킹 체어 컬렉션의 특징인 9개의 베니어 레이어로 된 시트와 등받이를 결 합하고 베이스는 견고한 목재로 작업해 순수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겉으로는 간결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단단한 나무와 베니어가 섞인 23개의 나뭇조각으로 구성된 퍼즐로 완성된 것을알 수 있다 1924년 설립된 벨기에의 목재 전문 제조업체에서 현대적으로 제 작한조각들을 가능한 한 이음새가 없도록 손으로 조립한다 독특함과 편안함 사이 무이 늘아이디어가돋보이는전시를 펼치는무이 에서 을해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무이 컬렉션의 여러 램 프로 만든 클래식한 조명 메가 샹들리에와 유리 성배 형 태의 램프 여러 개로 구성한 조명·챌리스를 꼽을 수 있다. 어떤 인테리 어에도 조합이 가능한 '썸띵 라이크 디스, 소파와 부드러운 꽃잎 같은 모양의 암체어 및 풋스툴로 이뤄진'하나, 역시 주목할만한 제품이다.
Kitchen Design 펜디의 주방, 펜디쿠치네 펜디는 SCIC와 손잡고 홈 프로페셔널 키친 컬 렉션 '펜디쿠치네를 출시했다. 건축가 마르코 코스탄치가 디자 인한 펜디쿠치네의 첫 번째 컬렉션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색과 소재를 조화롭게 조합하고 수작업으로 마무리해 주방의 기 능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프로페셔널 아일랜드 부르쿰은 금 속으로 윤곽선을 넣어 특별한 색감을 더했으며, 윤기가 흐르는 펠트록스 소재 작업대에 빈티지한 백랍색을 입히고 유광 스테인리스 스틸 이녹스를 곁들였다. 아일랜드 '진저는 작업대와 문, 굽도리에 대 리석을사용해 아일랜드의 조각적인 디자인과 완벽하게 연결된다. 하이엔드 주방의 정점, 다다 벨기에 건축가이자 크리에이 티브 디렉터인 빈센트 판 다위선이 디렉팅한 다다는 3가지 주방 디자인을 선보였다. 베스트셀러인 하이라인 6'는 티탄 알루미늄 프레임의 혁신적인 문으 로 업그레이드했으며, 문 윗부분을 손으로 잡기 편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