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라조는 새로운 멤버 원흠을 영입해서 새로운 싱글앨범 사이다를 가져왔습니다. 역시 병맛코드로 돌아왔는데요. 무대는 변함없이 유쾌하네요. 노라조 특유의 병맛코드는 이번에 사이다라는 소재 하나로 재미있게 꾸며지는데요. 무대도 무대지만 커버사진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뭐하나 빠질만한 요소가 없네요. 대단합니다.
노라조는 원래 조빈과 이혁으로 구성된 2인조 듀엣이었는데요. 2017년 이혁 탈퇴로 활동이 뜸하다가 원흠이 영입되면서 새로 돌아왔습니다. 노라조 해체 이유에서 이혁과 조빈이 불화설이 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노라조의 쇼케이스에도 이혁이 방문해서 그들을 응원하기도 했는데요. 그냥 이제 각자의 길을 간다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좋게 헤어지고 참 보기 좋아요. 노라조는 지난 2016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노라조 메탈로 잠시 활동을 했습니다. 그 활동이 이혁에게는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노래하길 갈망했길 때문이랄까요. 어차피 예정된 이별이었다고 했기에 서로 각자의 길을 더 응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혁은 앨범도 내고 유튜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혁TV라는 채널로 활동 중입니다. 채널을 살펴보니 이혁의 스승도 김명기였습니다.
김명기는 이수의 스승으로 또 눈길을 얻었는데요. 저도 어릴 때 김명기의 강의 영상을 보면서 노래연습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노라조 조빈과 원흠 |  |
거의 락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노래만 부르셨죠. 대표곡은 세이예스(say yes)가 있습니다. 그가 부른 곡들은 거의 일반인이 범적하기 힘든 고음의 록음악입니다. 이혁도 록 살리기 프로젝트를 유튜브에서 하는데, 록음악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유튜브도 잘 됐으면 합니다.
한편 새멤버 원흠 본명은 조원흠으로 나이는 1984년 1월 13일 생으로 현재 35살이네요. 중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가수이자 배우라고 합니다. 앞으로 노라조에서도 멋진 활동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라조 해체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행히 좋게 헤어지고 각자 열심히 활동하는게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