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000 실수령액 실제로 생각해보니

돈은 있다가도 없게 됩니다. 직장인은 정말 꼬박꼬박 돈을 모아나가야 합니다. 연봉이 아주 예민한데요. 연봉을 올리는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이직입니다. 보통 3년차가 되는 시점 즈음에 그 경력으로 연봉을 한 번 훅~스텝업 하는데요. 여러분도 경력이 어느정도 되셨다면 이직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라면 그냥 뼈를 묻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공무원은 나중에 연금을 생각해서 그냥 쭉 가시는 거구요.

저는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연봉으로 3000을 조금 넘는 금액을 받았습니다. 연봉이 이래도 실제로 수령액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세금과 각종 4대보험비가 빠지기 때문에 약 10% 내외로 빠지게 됩니다. 물론 더 많은 연봉을 받는 분들은 그 이상의 금액을 빼가지만 3천정도 연봉이라면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에서 실제로 연봉 3000 실수령액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봉 3천 실수령액이라고 하면.. 적은 돈은 아닙니다. 이정도의 연봉을 못 받으시는 분들도 수두룩 합니다. 제 친구들도 정말 야간까지 뼈빠지게 일해도 연봉이 3천이 안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요. 안타깝습니다. 젊음이 그렇게 소진되는 것이 말이죠.


 연봉 3천이 실제로 적은 돈이 아닌건 회사를 다녀보신 분이라면 아실텐데요.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하고 직급이 올라가거나 대기업에 취직하셨다면 받을 수 있는 연봉이겠죠?(대기업의 경우는 더 많이 받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연봉 실수령액 계산은 사람인에서 연봉계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바일용으로도 따로 있어서 편리합니다.

 

연봉계산기에 들어가시면 위와 같이 연봉, 월급, 퇴직금 포함 여부, 연봉, 부양가족수, 20세 이하 자녀수, 비과세액 등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저는 예를 들어 퇴직금 별도에 부양가족수는 1명(본인), 20세 이하 자녀0명, 비과세 100,000원으로 책정해서 계산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장기요양,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소득세 등의 공제액 등이 빠지면 실수령액이 226만원정도 나오네요.

혹시나 PC에서 이용하신다면 사람인에 들어가셔서 연봉계산기를 검색하신 후에 바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PC버전은 예상 실수령액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연금은 4.5%를 공제합니다.

 

 

건강보험은 과세금액의 3.06%를 공제하구요.

장기요양은 건강보험 금액의 6.55퍼센트를 공제하게 됩니다.

 

고용보험은 과세 금액의 0.65%를 공제합니다. 비과세액은 제외하고 공제가 되는 점 참고하세요. 연봉 3000 실수령액을 계산하실 때 비과세액도 정확히 체크하셔서 기입하셔야 하는게 좋습니다.

 

 

소득세는 부양가족수와 자녀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를 가져간답니다.

 
연봉 3000(3천) 실수령액을 보면 이것저것 금액들이 많이 빠져 나가는데요. 물론 회사에서 4대보험을 일부 지원해주기 때문에 그나마 적게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수령액은 회사에서 받아보는 금액이 젤 정확하지만 모의로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연봉을 많이 받든 적게 받든 재테크는 항상 염두에 두고 돈도 모으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